게이랑에르-송네 피오르 노르웨이 시골 라이프가 한창 즐거울 3일차 시작한다. 북유럽 4개국 | 2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트롤스티겐-올레순트롤스티겐-올레순 노르웨이 시골 투어의 시작은 빽빽한 산악지대와 그 사이를 파고드는 호수, 피오르드 혹은 바다로 시작하고 끝이 난다. 여유로운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그 전날 미go-home-p.tistory.com 버스에 캐리어를 실을 때만 해도 날씨가 흐릴 줄 알았더니 어림없지 해가 나고 또 푸릇해졌다. 산을 낀 호수는 예쁘고, 고도 높은 눈산이 멀리 보인다. 초원에 간간히 박힌 별장 같은 집들이 붉은색을 하고 있다. 흰색의 뾰족한 지붕을 가진, 아마도 교회인듯한 건물이 언덕 높이 자리하는데 그 풍경이 좀 많이 비현실적이었다. 개인적으로 노르웨이에서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