헬싱키 그렇게 마지막 날 10일차. 어김없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탈인 하루가 시작되었다. 핀란드는 좋아봐야 한여름에도 18도라는데, 그 18도는 언저리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집에 가겠다 싶었다. 북유럽 4개국 | 9일차 후기. 핀란드, 헬싱키헬싱키 가진 적 없는 우주선의 내 방 같은 크루즈 룸이 이제 좀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하고. 하선 시간보다 30분 정도 미리 게이트 쪽에 나가 있으면, 크루즈에서 스치면서 봤던 한국인은 다 거go-home-p.tistory.com 오전 일정으로 헬싱키 근교에 위치한 포르보에 도착했다. 한눈에 봐도 오래된 도시의 정취가 물씬 났다. 포르보 · 핀란드 포르보핀란드 포르보www.google.com 강을 끼고 언덕에 솟은 알록달록한 집과 누가 봐도 오래된 교회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