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르웨이 5

북유럽 4개국 | 5일차 후기. 노르웨이, 드로박-오슬로-DFDS 크루즈

드로박-오슬로-DFDS SEAWAYS 크루즈   10일 일정에 노르웨이가 5일을 차지하니 북유럽에서 메인 코스라고 볼 수 있다.오늘은 그런 노르웨이 일정의 5일차, 마지막 날이 되겠다.  북유럽 4개국 | 4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플롬-보링포센플롬-보링포센   노르웨이 시골 라이프 4일차. 여전히 날씨는 좋다(덥다는 뜻). 약간 우중충하고 흐릿한 북유럽의 보통 날은 이번 여행과 연이 없다고 볼 수 있겠다. 이때까지만 해도 가이드님go-home-p.tistory.com   지난밤을 보낸 호텔은 고도가 꽤 높은 산에 지어진 산장 호텔이었다. 새벽에는 비가 좀 왔는데 아침이 되니 해가 났다. 산장 호텔 답게 빡빡한 밀도로 펼쳐진 나무가 인상적이었고 저 멀리 호수가 보였다. 원래 이맘때쯤 눈이 좀 있어야 한다는..

Travel 2024.07.10

북유럽 4개국 | 4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플롬-보링포센

플롬-보링포센   노르웨이 시골 라이프 4일차. 여전히 날씨는 좋다(덥다는 뜻). 약간 우중충하고 흐릿한 북유럽의 보통 날은 이번 여행과 연이 없다고 볼 수 있겠다. 이때까지만 해도 가이드님은 아직 방심할 수 없다며 웃으셨지만, 일정의 반 정도가 지날 쯤에는 날씨 요정과 함께하는 우리 팀의 운을 인정하셨다:)  북유럽 4개국 | 3일차 후기. 노르웨이, 게이랑에르 피오르-송네 피오르게이랑에르-송네 피오르  노르웨이 시골 라이프가 한창 즐거울 3일차 시작한다.  북유럽 4개국 | 2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트롤스티겐-올레순트롤스티겐-올레순  노르웨이 시골 투어의 시작은go-home-p.tistory.com     오늘은 플롬이라는, 산악 열차로 유명한 지역에서 시작한다. 나름 오슬로 근교 여행지라고 볼 수 ..

Travel 2024.07.08

북유럽 4개국 | 3일차 후기. 노르웨이, 게이랑에르 피오르-송네 피오르

게이랑에르-송네 피오르  노르웨이 시골 라이프가 한창 즐거울 3일차 시작한다.  북유럽 4개국 | 2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트롤스티겐-올레순트롤스티겐-올레순  노르웨이 시골 투어의 시작은 빽빽한 산악지대와 그 사이를 파고드는 호수, 피오르드 혹은 바다로 시작하고 끝이 난다.      여유로운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그 전날 미go-home-p.tistory.com  버스에 캐리어를 실을 때만 해도 날씨가 흐릴 줄 알았더니 어림없지 해가 나고 또 푸릇해졌다. 산을 낀 호수는 예쁘고, 고도 높은 눈산이 멀리 보인다. 초원에 간간히 박힌 별장 같은 집들이 붉은색을 하고 있다. 흰색의 뾰족한 지붕을 가진, 아마도 교회인듯한 건물이 언덕 높이 자리하는데 그 풍경이 좀 많이 비현실적이었다.  개인적으로 노르웨이에서 ..

Travel 2024.07.04

북유럽 4개국 | 2일차 후기. 노르웨이, 트롤스티겐-올레순

트롤스티겐-올레순  노르웨이 시골 투어의 시작은 빽빽한 산악지대와 그 사이를 파고드는 호수, 피오르드 혹은 바다로 시작하고 끝이 난다.      여유로운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그 전날 미리 이동하고, 당일 아침에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. 첫째날 비행 후 바로 일정이 시작되어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다 했는데, 다행히 그런일은 없고 시차만 나를 괴롭혔다..:) 북유럽 4개국 | 1일차 후기. 노르웨이, 오슬로오슬로  어릴 때부터 약간의 판타지가 있었던 북유럽을, 죽기 전보다는 조금 더 빨리 가보고 싶어서 9박 1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.  내 판타지는  윈터홀릭 - 예스24잊을 수 없을 거야, 그해 스go-home-p.tistory.com 짐을 챙겨서 버스로 왔는데 약속 시간보다 15분이나..

Travel 2024.07.03

북유럽 4개국 | 1일차 후기. 노르웨이, 오슬로

오슬로  어릴 때부터 약간의 판타지가 있었던 북유럽을, 죽기 전보다는 조금 더 빨리 가보고 싶어서 9박 1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.  내 판타지는  윈터홀릭 - 예스24잊을 수 없을 거야, 그해 스칸디나비아의 겨울짙푸른 밤하늘을 휘감는 오로라, 순백의 설원을 가르는 개썰매, 눈 덮인 자작나무 숲. 여행사진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로서 십여 년 간 전 세계를www.yes24.com여기에서 시작한다. 물론 이 책에서는 작가분이 온갖 비수기의 풍파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, 내가 선택한 일정은 5월 말~6월 초로 여행하기 꽤 좋은 시기였다(애초에 여행사에서 극비수기에는 일정을 열지 않는 듯했다). 겨울 나라의 겨울 맛을 보진 못했지만, 아쉬우면 또 오면 그만이겠지 하는 마음.  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..

Travel 2024.07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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