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수 옹근달 날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던 작년 가을, 성수에 위치한 옹근달을 방문했다. 중정과 인공 연못에 대해 유서깊은 환상이 있는 편이라, 기대를 좀 하고 갔는데 이 못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다. 그래도 보고있으면 기부니가 좋은건 사실:) 적당-한 오픈런이면 이렇게 사람 없는 순간을 꽤 쉽게 찍을 수 있다.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성수였다보니 엄청난 카페를 가고 싶은 마음에 연무장에 이어 골랐던 카페 중 하나였다. 연무장 | 성수 카페성수 연무장 서울에서 카페 하면 자연히 떠오르는 키워드, 성수의 연무장을 방문했다. 카페를 좋아하지만 서울까지는 자주 나다니지 않는 편이라, 성수에 간다 = 엄청나게 엄청난 카페를 갈go-home-p.tistory.com 로고가 또 인상..